♠세상사는 이야기(코람데오)♠ 3355

"그 사람 참 성격 좋아."라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지요.

필자의 오래된 체험담을 예화로 들겠습니다. 넉넉하지 못한 경제 형편의 초혼 시절에 주일 예배에 참석합니다. 예배가 끝나면 교회 문앞에는 목사와 장노들이 양쪽에 서열?로 늘어 서시고 필자는 그 분들의 호위 가운데를 통과해야만 합니다. 건성으로 힘없는 악수를 하며,늘 예의를 차..